담임목사 인삿말
불광동성서침례교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64년전, 이곳 불광동에 성서적인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시작하셔서 놀라운 주의 복음을 증거하며 나누는 사역을 이루어 오셨습니다. 그 사역의 열매로, 저 역시 청소년 시절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크신 일을 이루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가운데, 주님께서는 이 귀한 사역을 초대 담임목사님이신 김우생 목사님을 통해 이루어 오셨고, 이제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뜻, 그리고 김우생 목사님의 뜻을 받들어 교회의 추대를 통해 제가 제 2대 담임목사라는 엄중한 사역을 위임받게 되었습니다. 지난 64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변함없는 신실함으로 주님과 주님의 교회를 사랑하며 섬겨오신 모든 집사님들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희를 귀히 여기고 사랑해 주시며 기도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아낌없이 전하는 해"로 삼았습니다. 불광동성서침례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단어를 빼놓고 설명할 수도 없는, 또 사역할 수도 없는 그러한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그 은혜의 합당한 삶을 다시금 깨닫고, 더욱 힘을 내어 은혜의 복음을 조금도 아낌없이, 남김없이, 후퇴하거나 후회함없이 전하고자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간절한 소원입니다.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함께 해 주시는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