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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길
목수의 아들
• 십자가의 예언
로마제국이 수립된 지중해 세계 한복판은 압제와 폭정의 도가니였다. 괴로움에 숨이 찬 사람들은 어서 메시아(구세주)가 나타나 구해 주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었다. 바로 이때, 혜성처럼 등장한 한 사람의 청년이 예수였다.
“신의 나라가 가까이 이르렀다” “회개하라”는 힘찬 부르짖음과 더불어 대전도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이 여로는 거의 2천 년을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오늘날 그리스도(Christ: 구세주의 그리스어)라는 이름으로 널리 불리고 있는 유대인 예수는 기원전 4년경 지중해 동해안 갈릴리 지방의 나사렛에서 탄생하였다. 어린 예수는 극히 평범한 보통 사람들 틈에서 성인(成人)이 되었다.
30세가 되었을 때 예수는 어떤 특별한 종교적인 계시를 받아 가출(家出)을 결의하였다. 예수는 먼저 요단강에서 파프테스마(‡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이 세례 때, 신으로부터 ‘내 사랑하는 아들’이란 말씀을 받았다.
이어 유대의 황야에서 단식 수행을 마친 예수는 드디어 전도여행에 나섰다. 그가 최초로 사람들을 향하여 복음을 설파한 장소는 갈릴리 호수 부근으로 그 제1성은 “때가 이르렀다. 신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라. 복음을 믿어라”였다.
예수가 탄생할 무렵의 유대는 로마제국의 속국으로, 초대황제 아우구스투스(전 7~후 14년)에 의해 임명된 헤로테스 왕(전74~전4년)에게 지배되고 있었다. 그리고 당시 예루살렘은 유대교의 성지(聖地)였다. 유대교는 메시아를 대망(待望)하는 종교였으나, 구세주는 어디까지나 인간으로서 도래(到來)할 것이라 믿고 있었다. 때문에 ‘신의 아들’ 예수의 명성이 널리 높아 가는 것에 위협을 느끼고 그 방해 공작이 극심하였다. 예수는 수난을 예감하면서도 유대교의 메카 예루살렘으로 향했다. 그리하여 유대교의 대표자들과 대논쟁을 벌인 후 제자 유다의 배신에 의해 십자가형에 처해졌다.
기원후 30년 예수 34세 때였다고 한다.
예수 생존 중에는 오늘날과 같은 그리스도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그럴 것이 그리스도는 인명이 아니라 ‘구세주’를 의미하는 칭호로 예수는 죽을 때까지 스스로를 ‘구세주(그리스도)’라고 이름 부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교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예수의 전도기간이 극히 짧았다. 또한 지역적으로도 매우 한정된 것이었다는 것으로 미루어 그리스도교가 오늘 날처럼 세계적인 종교로 발전하기까지는 그의 유지(遺志)를 이어받아 보다 광범위한 전도활동을 벌인 사람이 필요 불가결하였다. 그것을 행한 사람이 바로 대전도사 바울이었다.
• 박해자였던 바울
바울이란 인물이 있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그리스도교는 세계종교가 되었다고 말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바울은 소아시아 그리기아 지방의 문화 도시 달소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로마국적을 가진 유대인으로 그리스 문화의 소양을 지닌 인물이었다. 청년 시대에는 예루살렘에 유학하였으며 열성적인 유대교도였다.
따라서 그는 그리스도교에 대한 대박해자인 동시에 그리스도교도를 체포하여 감옥에 보내기 위해 활동하였다. 한 그리스도교도가 돌로 쳐 죽임을 당하는 자리에 그는 입회하고 있었다고 전한다. 그런 그가 그리스도교도에 회심(回心)하게 된 것은 예수가 십자가형에 처해진 2~3년 후의 일로 기원후 33년경이었다고 생각된다. 그 무렵 그는 바울이 아니라 사울이라고 불렸다.
사울이 그리스도교도들을 살해한 뒤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다마스쿠스의 대사제(大司祭)에게 가는 도중, 돌연 하늘에서 내려치는 빛에 쓰러져 그리스도의 음성을 들었다. 이를 계기로 그리스도교에 입신(入信)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후 바울은 신병(身病)을 누르고 3회에 걸친 대전도 여행을 나섰다. 그의 발자취는 소아시아 서부에서 그리스, 그리고 로마로 동지중해 전역에 이르고 있으며, 전도 기간도 후 48년에서 십수 년에 달하고 있다. 바울 일행이 방문한 여러 도시에는 반드시 유태인이 있었기 때문에 예수가 구세주라는 바울의 주장은 대반대 대박해에 부딪혔다.
‘팍스 로마나(로마의 평화)’의 시대라고는 하였으나 여행 중에는 도적, 난파, 방황, 기아가 계속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전도활동에 의하여 몸소 십자가를 등에 지고 죽어간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는 이래, 전 인류에게 말과 글로 이어져 수많은 문학・회화 등의 테마가 되었고 서양 정신문화의 뼈대로 남게 되었던 것이다.
• 요단강과 세례 요한
파프테스마 요한에 의하여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은 예수는 ‘신의 아들’로서 전도여행에 나섰다. 그 요단강이란 현재 이스라엘의 동쪽 국경에 면하여 흐르는 강으로 강폭은 30m 안팎이며 탁류의 강이다. 그러나 건조한 이 지방에서는 고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귀중한 젖줄이었다. 예수가 세례를 받았던 장소는 현재 요르단 령의 제리코에 있으며 관광객용의 선물로 강물을 작은 병에 담아 찻집에서 팔기도 한다.
세례를 행했던 요한이란 인물은 「누가복음」에 의하면 사제의 루비족 출신이다. 그리고 「마태복음」에 의하면 낙타의 털로 만든 옷을 허리에 두르고 메뚜기와 들꿀(석청)을 먹고 지났다. 요단강 부근 사람들은 물론이고 예루살렘이나 유대 각 지역 사람들도 속속 요한이 있는 곳에 나아가 자기 죄를 고백하고 요단강에서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이 세례란 신과의 사이에 내적인 새로운 계약을 맺기 위한 의식이었다. 사람들은 과거의 죄를 회개하며 물을 바르고 심신을 깨끗이 하여 영생의 세계에 들기 위해 종말의 날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유대의 왕 헤롯은 형 빌립보의 처 헤로디아와 결혼하였다. 이에 대하여 파프테스마 요한은 “동생이 형의 처를 도둑질했다”고 격렬하게 비난하였다. 그것이 화근이 되어 헤롯 왕은 요한을 체포하여 감옥에 넣고 말았다. 그러나 요한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쉽사리 처형할 수가 없었다.
처 헤로디아는 요한을 증오하고 있었다. 이따금 딸 살로메가 헤롯의 눈앞에서 춤 솜씨를 자랑하여 헤롯 왕이 썩 마음에 들어 하는 것을 보고 기회를 잡아 그 칭찬의 표시로 요한의 산 머리를 달라고 조르도록 살로메를 부추겼다. 살로메의 끈질긴 요구로 끝내 요한의 머리가 운반되어 왔다. 선혈이 뚝뚝 흐르는 은쟁반에 올려 놓은 채...........
소녀 살로메는 너무나 놀란 나머지 그 자리에서 혼비백산, 탁자 위에 쓰러지고 말았다.
• 예수의 기적들
그리스도교에서는 자연은 모두 신이 창조한 것이기 때문에 일체의 자연은 ‘기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보통은 자연의 법칙성에 반하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고 거기에 신이 계시한 경우를 ‘기적’이라 한다.
신약성서에는 예수의 기적이 곳곳에 쓰여 있다. 특히 병자나 신체장애자를 고친다는 패턴이 많다.
① 악령에 들린 사람에게서 악령을 내쫓음(누가복음 제4장).
② 시력・언어 장애자를 치료하다(마태복음 제12장).
③ 죽은 소녀를 되살림(누가복음 제8장).
④ 시력・보행 장애자를 고치다(마태복음 제15장).
⑤ 간질병자를 치료함(마태복음 제17장).
뿐만 아니라 무(無)에서 유(有)를 탄생시킨 환술(幻術)・기술(奇術)적인 ‘기적’도 적지 않게 등장한다.
① 빵 다섯 개와 생선 두 마리를 늘려 5천 인 이상의 사람들을 배불리 먹게 하다(마태복음 제 14장).
② 가나의 혼례에서 닷말들이 물통 6개의 물을 포도주로 만들다(요한복음 제2장).
③ 물고기가 잡히지 않는 어부에게 그물 칠 장소를 가르쳐 주자 대량의 물고기가 잡힌 일(요한복음 제21장).
• 사마리아인이란?
「누가」, 「요한」의 양 복음서에 의하면 예수는 이스라엘에서 갈릴리로 가기 위해 사마리아를 지날 때 이곳 이방인에 대해서도 은총을 내렸다. 그러나 「마태」나 「마르코」에 의하면 이 사마리아인에 대한 예수의 태도는 다르다. 「마르코」에는 사마리아인은 나오지 않으나 「마태」에서는 “이방인이 있는 길에 들지 말아라. 그리고 사마리아인의 거리에 머물지 말아라”고 사마리아에의 포교를 제자들에게 금지하고 있다. 이 사마리아인이란 어떤 민족일까.
나사렛의 근교 남쪽에 나부르스라는 아랍인의 마을이 있다.
여기는 옛 이름을 시겜이라 하여 아브라함이 처음 가나안에 발길을 옮겼을 때 천막을 친 곳이다. 이 마을에 사마리아인의 교회가 있어 2백 인 이상의 사마리아인이 주변에 살고 있었다. 옛날 이 사마리아는 앗시리아에 멸망당한 이스라엘 북왕국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12부족은 앗시리아의 노예로 끌려가 그 뒤에 이국인이 강제적으로 여기에 이주되었다. 그 이국인이 사마리아인이었다. 유대인은 본래 사마리아인을 경멸하여 왔다. 사마리아인도 같은 야훼종교를 신봉하여 왔으나 유대인은 같은 민족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유대인에게 박해당한 집단이 사마리아인으로 그들은 오랜 세월 자기들 내부에 도피하여 살았다. 오늘날에도 그 자손이 이스라엘 령과 어울려 3 백 인 정도 남아 있다.
• 신이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그리스도와 열두 제자에 의한 최후의 만찬은 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작과 함께 너무나 유명하다. 최후의 만찬은 제자의 한 사람 유다가 자기를 배신할 것을 예언한 예수가 열둘의 제자들을 모아 놓고 최후의 만찬을 들면서 그 자리에서 자기의 최후를 알렸던 장면이다.
“빵을 나의 몸, 포도주를 나의 피로 생각하라”고 예수는 제자들에게 일러 주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 ‘최후의 만찬의 방’이라고 불리는 것이 가시온 산의 성모승천 교회에 남아 있다.
그러나 이것이 과연 그때의 장소인가 아닌가는 확실하지 않다.
제자들과 함께 만찬을 즐긴 의식은 당시 금난교단의 습관으로 되어 있었다. 이 교단에서는 교단의 상위(上位)에 있는 사람들이 제사를 주재할 때 빵과 포도주로 연회를 베풀었다. 이것이 메시아 대망(待望)의 성연(聖宴)이 아니었던가 일컬어지고 있다.
금난문서중에서 「회중헌정(會衆獻呈)」이라는 항목이 있어 거기에는 “공동의 테이블을 마련하여 마시기 위해 포도주를 부을 때, 누구나 제사(祭司)보다 먼저 빵과 포도주의 최초의 것에 손을 대서는 안 된다. 까닭인즉 제사가 빵과 포도주의 최초의 것을 축복하고, 최초로 빵에 그의 손을 대야 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 공동체의 전 회중이 제각기 그에 응하여 축복한다”라는 취지가 쓰여 있다. ‘최후의 만찬’은 이 의식에 준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또 한편 유대인은 과월절(過越節)의 축제 전에 어린 양을 잡아 축복의 식사를 든다는 율법이 있다. 후세에 신전을 빼앗긴 유대인은 어린양 대신으로 고물을 넣지 않은 빵을 중시하여 즐겨 먹었다. 때문에, 이단자로 치부되어 신전에 들어가지 못한 예수 일행으로서는 이러한 최후의 만찬과 같은 의식을 행한 것은 아닐까라고 추정되기도 한다.
예수가 십자가형에 처해지기 직전에 최후의 기도를 드린 장소가 올리브 산이다.
이 올리브 산은 예루살렘 성벽 동쪽에 깊이 파헤친 듯한 골짜기의 정면에 있는 산이다.
그 한복판이 겟세마네 동산으로 여기에 예수는 제자들과 더불어 올라 복받쳐 오르는 기도를 드렸다. 그러나 그 정적도 유다의 출현으로 깨지고 예수는 체포당하고 말았던 것이다.
오늘날 이 올리브 산이나 겟세마네에는 교회가 세워져 있으며 신전의 옛 자취가 남아 있다.
성벽에 서면 눈 아래 기드론 골짜기의 길이 보인다. 옛 골짜기는 이보다 깊어 약 90미터나 되었다 한다. 골짜기 바닥에는 실개천이 흐르고 있었던 듯하다.
신전의 경내에는 여기저기 십자군이 재건한 신전의 폐허나 회교의 교회가 있다. 가로 5백m 세로 2백m 정도의 지역으로 되어 있다.
기드론 골짜기 바닥을 달리는 길은 여리고 길목으로 이 길을 남하하면 베다니아를 통해 사해에 도달한다. 베다니아는 예수가 이스라엘에 들기 전 몇 차례 머물렀던 곳으로 예수는 이 마을에서 라자로라는 사나이를 무덤에서 재생시켰다. 이 베다니아는 가도 변의 경사면에 있는 작은 촌락으로 라자로의 집이라고 불리는 곳이 지금도 길가에 면한 교회의 뒷녘에 보존되어 있다.
그리고 이 베다니아는 예수가 예루살렘에 들어갈 때 사용할 당나귀를 구하기 위해 두 사람의 제자를 심부름시킨 곳이기도 하다. 전승에 따르면 예수의 승천지는 이 베다니아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있었다.
그리스도가 처형된 십자가형은 로마시대의 가장 잔혹한 처형법이었다.
원래 이 형벌은 근동(近東)의 페르시아 부근에서 발생한 듯하나 로마제국에서 채용되어 당시(1세기경)는 널리 행해졌다고 전해 온다. 헤롯 왕 사후 로마총독이 2천 인의 유대인을 이렇게 처형시킨 일도 있어 그 뒤 예루살렘에서 유대인이 로마에 반항했을 때 몇 만이나 되는 유대인 포로가 십자가형에 처해졌다는 기록도 있다. 예부터 유대인 사이에서는 사형수의 시체를 나무에 늘어뜨려 두는 습관이 있었으며 이 십자가형도 죽인다는 것보다 범죄자를 대중의 면전에 내보인다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생각된다.
죄수의 의복을 벗기고 남성은 앞을, 여성은 뒤를 향하게 하여 수족을 십자가에 못 박아 출혈과 고뇌로 죽게 한다. 그중에는 3일간이나 죽지 않았던 예가 있어 그 잔혹성은 교수형 이상의 것이었다. 로마에서 이것은 노예나 도둑, 식민지의 죄인에게만 적용되었으며 일반 시민에 대한 십자가형은 금지시켰었다. 십자가의 무게는 약 70kg으로 추정된다. 죄인은 저마다 자기의 십자가를 짊어지게 되었다.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는 십자가 위에서 신의 차가운 침묵에 탄식을 발한다.
“신이여, 나의 신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이것은 구약성서에서도 나온다.
사람들은 율법을 엄중히 지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엇 때문에 병세(病勢)나 재해로 괴로워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 하고 탄식했다. 왜 신은 올바른 사람이 괴로워하는 데도 침묵하고 있을까…….이것이 살아있는 하느님에의 영원한 질문이다. 답은 스스로 얻는 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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