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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멕시코 추기성 선교사

관리자 | 2017.06.27 17:37 | 조회 586
  모두를 움츠리게 했던 시간을 보내고 새싹이 돋고, 산하를 초록으로 물들이는 계절을 맞이하며 감사와 함께 평안을 문안하며 하나님께서 이루신 선한 일들을 담아 멕시코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 은혜를 기억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 절기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인 것처럼, 교회 창립기념일은 저희 모든 성도에게 언제나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올해 교회 창립 9주년을 기념하며 이웃초청예배로 드렸는데, 기도했던 이들이 참여한 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감사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성도들이 저희 가족을 세워주며 먼 이국땅에서의 헌신과 수고를 기억해주며 모든 이들 앞에서 격려한 ‘깜짝’ 순서는 저와 아내, 그리고 저희 자녀들에게도 큰 격려와 감격의 시간이었습니다. 연약한 저희를 들어 써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은혜인데다, 우리 주님은 이 땅에서 머리 둘 곳조차 없이 지내시며 사역하셨는데 저희가 받는 격려와 사랑이 송구하기 그지없었습니다.

◦ 선교대회
  사역하고 있는 인근지역의 교회에서 선교집회 강사로 초청이 와서 성도들과 함께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자체 건물도 없고, 일반 가정집의 마당에서 천막을 치며 모여 예배드리는 교회였지만, 네 명의 선교사 가정을 초청해서 그들을 격려하며 후원하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초청된 선교사 한 가정 가정의 필요를 위해 준비했던 선물을 나누며, 사랑의 헌금을 전달하며, 그들의 사역을 듣고 후원하는 일은 말씀을 전하기 위해 참석했던 저와 우리교회 성도들에게 큰 감동과 가르침을 주는 일이었습니다. 작고 가난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안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려는 의지와 사명이 있는가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다시금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인디언마을 컨퍼런스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위촐인디언 여러 마을의 믿음의 형제들이 모여 말씀사경회를 하는 복된 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수고하며 건축했던 로스 까호네스Los Cajones 마을의 예배당에 모여 함께 예배하며, 저녁엔 마땅한 잠자리가 없어 모닥불을 피우며 땅에 자리를 깔고 잠을 청하는 이들이었지만, 믿음 안에서 만남의 기쁨이 있었고, 말씀 안에서 소망을 갖고 주님의 일을 위해 더욱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이 참석한 모두에게 축복과 감동이었습니다. 이런 복된 자리에 교회의 리더들과 형제들, 여덟 명이 함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주님의 사명을 생각하며 길을 나서지만 주저함도 있었고, 무거운 발걸음을 내딛을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함께 동행해 주는 이들이 있어 더 깊은 곳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귀한 교제를 나누며 갈 수 있어 더욱 감사했고, 우리의 사역 속에 주의 은혜가 넘쳐 나고 있음에 감격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고난 주간동안 다섯 인디언마을의 형제들이 모여 가진 말씀사경회는 시편 133편의 고백처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는 은혜를 경험케 하는 축복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인디언형제들과의 만남을 뒤로 하고 돌아오는 시간은 많은 필요들이 있지만 다 도울 수 없음에, 여전히 무거운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주님의 도우심을 구할 수밖에 없었음도 고백하게 됩니다.
  선교소식을 알리는 기도편지를 쓰노라면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게 되는데, 언제나 주님의 은혜라고 밖에는 달리 표현할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이 있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믿노라고 고백하는 순간의 감동은 그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감사와 격려로, 그 어떤 보상보다도 더 큰 힘과 격려로 저희의 달려갈 길을 독려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오랫동안 기도해 오던 이들이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순간은 더 없는 행복으로, 내 자신도 모르게 살며시 미소 지으며 감사를 고백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계속, 계속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사역을 이루어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이런 은혜의 삶으로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면서 기도와 물질로 섬겨주신 교회와 동역자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후원은 더 깊이, 더 멀리 복음이 전해지는 우리의 발걸음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기에 지속적으로 함께 해 주시를 바라며 소식 드립니다.

멕시코에서
추기성, 정지연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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