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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캄보디아 김조동 선교사

관리자 | 2017.02.02 14:21 | 조회 916
  새해에 모두 안녕하신지요. 녹녹치 않은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도 변함없이 기도와 후원으로 캄보디아 선교에 동역해 주신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7년 1월 1일 첫 주일은 참으로 의미 있는 한 해의 문을 연 것 같아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큼싸릇 형제(36세)가 매우 감격스런 마음으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것입니다. 부인 쓰러이니 자매는 자주 예배에 빠지긴 했지만 오랫동안 저희 교회에 나오는 자매였습니다. 5년 전 전 남편과 이혼하고 두 아들을 데리고 힘들게 살아왔는데, 갑자기 이슬람을 믿는 무슬림 남자와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도저히 용납할 수 없어 극구 반대했지만, 몇 개월 전에 딸까지 낳았습니다. 그러나 잠시 예배 참석을 멈추던 자매가 새 남편을 데리고 예배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예배에 참석하며 그 남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으며 자기가 믿어오던 이슬람을 버리고, 드디어 새해 첫 날에 자원하여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였습니다. 이제 믿음의 시작이기에 앞으로 더 양육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으로 믿음이 성장하여 지금도 이슬람을 믿는 다른 가족 친척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일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 연초에 태능침례교회에서 열다섯 명으로 구성된 단기팀 방문사역이 있었습니다. 프놈펜교회, 삐음찌껑교회, 크짜우교회, 초등학교 등을 방문하며 어린이들과 청소년들과 어른들 사역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동역하며 큰 격려와 도전을 주었습니다. 특별히 초등학교 학생들 650명을 대상으로 복음집회를 열고 학용품을 나누며 학교와 교회와의 협력사역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사실 지난 한 해 동안 개인적으로 또는 사역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던 한 해였습니다. 먼저 지난 12년간 개척하여 사역해온 프놈펜교회를 임대비 상승으로 더 이상 지속하지 못하고 다른 선교사에게 인계한 후 지난 4월에 새롭게 개척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10년 전에 구입한 교회 대지가 있는 프놈펜 근교의 작은 오래된 마을에서 작은 집을 임대하여 개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네사람들은 모든 집안행사마다 불교의식으로 진행하며 견고한 진이 형성되어 있어 이 결속을 비집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지만 주민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며 복음의 통로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교회의 변화를 겪는 가운데 오랫동안 함께 온 사역자들과 결별하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13년간 함께 프놈펜교회 개척멤버로 사역해왔고 쁘렉빡교회를 개척하여 사역해오던 쏘콘 형제 가정이 결별하고 다른 사역지로 떠났고, 그리고 10년 전 고등학생 때 주님을 믿고 프놈펜교회의 리더로 함께 신실하게 사역해오던 완남 형제가 여러 가지 개인적인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다른 선교사에게로 떠났습니다. 이와 같은 어려운 소식 가운데서도 신실하신 주님께서 저희 사역가운데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주고 계십니다.
  첫째는 제 자신과 사역자들에게 성경적인 복음으로 재무장하는데 전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부터 주일 오후예배와 수요예배, 그리고 매주 목요일 사역자모임에서는 복음 내용을 다시 반복하여 가르치며 훈련해 가고 있습니다. 지난 7개월간의 반복된 복음 훈련을 통해 사역자들과 주일학교와 학생들이 조금씩 변화되고 있음을 보며 사역에 가능성을 발견해 가고 있습니다.
  둘째로 도전되는 소식은 올해 탈린 사역자가 사역하는 크짜우교회에서 다섯 명의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1년간 주님께 헌신하여 프놈펜에서 성경학교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팔띠 형제, 파윳 형제, 파눈 형제, 린다 자매, 쳉히응 자매입니다. 아직 부족하고 어리지만 지난 3-5년간 신실하게 교회에서 자라온 청년들이기에 이들을 충성된 주님의 제자로 훈련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을 지속할 수 없는 학생들 스물일곱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업과 믿음을 돕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에 상록수교회(신철남 목사), 열방교회(박일래 목사), 평강교회(이오임 목사), 기쁨교회(이선철 목사)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18일에는 크짜우교회 담당 사역자 탈린 형제와 리다 자매가 결혼식을 하게 됩니다. 한 가정을 꾸리고 함께 사역을 함으로 보다 역동적인 사역이 되리라 기대됩니다. 하지만 결혼비용으로 300만원이 필요하여 주님의 공급하심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셋째로 교회를 떠난 쏘콘 형제 부부의 명의로 되어있는 프놈펜교회 대지를 세 명의 다른 사역자 명의로 이전하는 일이 거의 8개월간에 걸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프놈펜교회는 교회대지의 등기이전이 잘 마무리되었으므로 교회건축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불광동성서침례교회의 한 집사님을 통해, 그리고 사업하는 한 믿음의 형제를 통해 4만 달러 건축헌금이 모금되어 1월경에 건축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허가가 나오는 대로 건축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건축을 완공하기 위해서는 6만 달러의 추가비용이 예상되는데 이 비용이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넷째로 지난 2007년도부터 건물을 임대하여 사역을 시작한 삐음찌껑교회가 9년간의 임대를 끝내고 보다 저렴한 다른 임대 장소로 옮겼습니다. 이 교회의 사역을 맡고 있는 사역자 씨엇 형제의 가정은 비록 전보다 환경은 더 열악하지만 복음을 전하는 열정은 더욱 뜨겁습니다. 임대건물로 인한 정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대지구입과 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섯째로 개인적으로 2015년 말부터 시작한 왕립대 법학공부가 쉽지는 않지만 사역에 지장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법학용어 자체가 생소하고 이해하기 어렵지만 학교에서 좋은 학생들과 긴밀한 교제를 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다방면의 폭넓은 크메르 언어의 진보, 캄보디아 법의 이해를 통해 각종 법적인 문제처리 능력, 캠퍼스에서 대학생 복음전도 및 제자훈련, 학생들과 교수들과의 관계를 통해 사회적 및 대정부적 유대형성 등의 목적을 위해 어렵지만 포기하지 않고 잘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섯째로 외동딸 서현이가 오는 5월 초에 신학교 웨스트코스트신학대학West Coast Bible College을 졸업할 예정입니다. 딸 서현이가 신학교에 입학한 이후 한 번도 학교를 방문한 적이 없어 많이 미안했는데, 적어도 딸의 졸업식에는 아내와 함께 꼭 참석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매달 전혀 저축할 여유 없이 지내다 보니 미국에 다녀올 엄두가 안 나지만, 주님께서 서현이와 저희 부부의 마음을 아시고 필요한 여행 경비를 신실하게 공급하실 것을 믿고 기도하며 딸을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캄보디아 선교를 위한 기도부탁

첫째,  각 사역지의 영적 부흥과 시설 및 사역자 보완위해
     - 프놈펜성서침례교회(쏘카 사역자),      - 스꾼청소녀센터(르엉탈린 사역자), 
     - 삐음찌껑성서침례교회(쯤씨얻 사역자),  - 쁘렉빡성서침례교회(끄론 형제), 
     - 크짜우성서침례교회(르엉탈린 사역자),  - 쁘러이또뜽청소년센터(사역 잠정중단)
     - 캄퐁참의 찌어리어에 새로운 교회개척 준비위해
     - 5명의 성경학교 훈련생(형제들-빨띠,파윳,파눈; 자매들-린다,쳉히응)의 영적 성장

둘째,  프놈펜성서침례교회가 뜨러뻬앙미언 마을로 이전되어 개척사역 중 
     - 반복적인 복음 훈련으로 사역자들이 무장되고 복음의 열매가 맺히도록
     - 프놈펜교회 사역자인 쏘카 형제의 영적 성장과 지도력, 부인의 영적성장위해
     - 쏘카 형제의 부인 위짜라 자매의 심장병이 완치될 수 있도록
     - 프놈펜성서침례교회의 신축공사 건축비(뜨러뻬앙미언 마을에 6만불 추가비용)
     - 공동생활하는 쩜라은(중1)과 다로우(초등5) 학생이 학업과 믿음에 성장하도록

셋째,  스꾼성서침례교회의 건물건축에 필요한 재정(3만불)위해
     - 탈린 사역자 인도하고 있는데,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사역이 열리도록
     - 주변의 어린이들과 중고등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변화될 수 있도록

넷째,  크짜우성서침례교회 
     - 사역자 탈린 형제의 사역, 리다 자매와의 결혼비용(4월 18일, 3백만원)위해
     - 야간학습에 참여하는 중고등학생들 10여명의 영적 성장을 위해, 
     - 방과후 학습실(영어, 한글, 크메르어)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고 좋은 결실위해

다섯째, 삐음찌껑성서침례교회의 교회부지(1만불) 구입비용과 건축비(3만불)를 위해
     - 사역자 쯤씨엇 형제, 부인 쓰러이오온, 자녀들(씽, 에스더, 폴)의 사역과 건강
     - 새로 이전한 지역에서 복음전도 사역에 열매 맺도록

여섯째, 쁘러이또뜽청소년센터 사역이 다시 열릴 수 있도록 재정과 사역자 준비위해

일곱째, 쁘렉빡성서침례교회의 교회건축과 부지매립 및 담장 작업에 필요한 재정위해
     - 교회 사역을 인도할 전담사역자가 준비될 수 있도록
     - 섬기는 자들과 주일학교 교사가 세워질 수 있도록

여덟째, 저희 부부의 영육간의 건강과 사역에 필요한 추가 재정공급,
     - 아내의 영적 육체적 건강의 회복을 위해
     - 딸 서현이의 신학교 졸업식(5월초)에 참석할 부부의 여행 경비(3백만원)를 위해
     - 김 선교사의 법대 학업을 통해 효과적인 캄보디아 선교에 기여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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